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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가정전문간호사 필기시험 시행
실기시험 5월 28일 예정
[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5-18 오전 08:45:40
제2회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이 시행됐다.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중 1차 필기시험이 5월 14일 서울 광남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간호평가원(원장 신경림)에서 시행했다.
이날 원서를 접수한 445명 가운데 443명이 시험을 치렀다. 2006년도에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이 응시했다. 김조자 한국간호평가원 이사장(대한간호협회장)과 신경림 한국간호평가원장은 시험장을 방문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387명(87.3%)으로 5월 17일에 발표됐다. 2차 실기시험은 5월 28일 9시 연세대에서 1차 시험에 합격한자에 한해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에서 각각 총점의 60퍼센트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된다. 합격자 명단은 한국간호평가원 홈페이지(www.kabon.or.kr)에 공고되며,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된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제1회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을 통해 364명의 가정전문간호사가 배출됐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