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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길을 열다(8) 서울대병원 '중환자전문간호사' 이미미
중환자실 간호사 역량강화 교육 주력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0-12-22 오후 03:49:11


◇ 간호중재 표준화 프로토콜 개발

 “24시간 환자 곁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인간호를 하는 곳이 중환자실입니다. 간호사의 뛰어난 역량과 경험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장이죠. 시시각각 환자의 변화를 읽어내고, 정확하게 판단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서울대병원 외과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이미미 중환자전문간호사는 “매 순간 임상적 판단과 결정을 내리고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일이 쉽지 않고 막중한 책임이 따르지만 그것이 바로 중환자간호의 매력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의사결정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전문간호사의 핵심역할 중 하나다. 이미미 중환자전문간호사는 병원 내 5개 분야 중환자실 간호사 150여명의 교육을 총괄하고 있다. 신입 및 경력 간호사 교육, 시뮬레이션 활용 체험학습,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간호사들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면서 개인별로 피드백을 준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간호사들의 역량이 강화되면서 자신감을 갖고 의사결정을 내리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두려움 없이 특수 의료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는 것도 성과죠. 동료 간호사들이 제가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말해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중환자실에서는 인공호흡기, 지속적 정정맥 투석기, 체외막산화기(인공심폐기) 등 특수 의료기기를 이용한 치료가 흔히 진행된다. 기계를 능숙하게 다루고 결과를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간호중재를 표준화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이미미 중환자전문간호사는 `중환자실 간호중재 프로토콜'을 개발한 주역이다. 40여개 시술에 대한 프로토콜이 개발돼 활용되고 있다. 지금은 `중환자실 교육 모듈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간호사들의 경력과 경험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심폐소생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미미 중환자전문간호사가 바로 투입된다. 주치의가 도착할 때까지 동료 간호사들을 리드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늘 최신 저널을 읽으며 새 치료법과 간호중재에 대해 공부하고, 새로운 의료기기가 나오면 신속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숙지한다. 이 같은 내용을 교육자료로 만들어 중환자실 간호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미미 중환자전문간호사는 “동료 의사와 간호사들, 환자와 보호자들이 신뢰하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환자전문간호사의 성과지표와 수가를 개발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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