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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길을 열다(9) 너싱홈 그린힐 `노인전문간호사' 김수진
건강한 노후 지켜주는 맞춤형 전인간호
[편집국] 이경주기자   k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2-01 오후 04:55:29


◇ 노인 건강단계별 요양서비스 통합모형 구축

 “○○○ 어르신은 식사를 반정도 하신 다음 부터는 틀니를 빼고 오물오물 드시는 것을 편안해하시고요. △△△ 어르신은 매일 점심 너싱홈 정원에 나가 산책할 때 행복해하세요.”

 너싱홈 그린힐 부장을 맡고 있는 김수진 노인전문간호사는 입소 어르신들의 하루 일과, 평소 습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현재 기분과 건강상태 등 모든 것을 줄줄이 꿰고 있다.

 매일 아침,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포옹하고 입맞춤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어르신들은 해맑은 미소를 머금은 채 아이처럼 반겨주신다.

 “어르신들이 식사, 대소변, 수면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대화하고 스킨십을 하면서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도록 돕고 있습니다.”

 한방병원 간호부장을 지낸 경력을 가진 김수진 부장은 8년 전 그린힐과 인연을 맺었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된 간호를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연세대 간호대학원 노인전문간호사과정을 마쳤고, 노인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너싱홈은 간호사의 전문성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누구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책임감이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고 인정해주셔서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김수진 부장은 “너싱홈은 맞춤형 전인간호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며 “어르신들이 남은 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간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너싱홈 그린힐(원장·조혜숙)은 노인 건강단계별 요양서비스 통합모형을 구축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너싱홈 그린힐을 모체로, 혼자 생활하기 힘든 노인들의 공동주거를 지원하는 유료공동생활가정 그린힐 그룹홈, 방문간호·목욕·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장기요양기관 그린힐 홈케어, 경기도 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주간보호센터 그린힐 데이케어(상익재)를 운영하고 있다.

 김수진 부장은 발마사지·뜸요법 등 어르신들을 간호하는 데 유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찾아서 배우고, 자격증 취득에도 열심이다.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쏟는 김수진 부장이지만 퇴근할 땐 매일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말실수를 하진 않았는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그러면서 보다 나아지는 내일을 꿈꾸고, 진정한 노인전문간호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고.

 “어르신들 모두가 별 탈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것 그리고 그 옆에서 도움이 되는 간호사로 함께 하는 것이 새해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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