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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교육제도 일원화 서명운동 7만8417명 참여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1-06 오전 09:48:18

대한간호협회가 펼치는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및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5일 현재까지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일반인 7만8417명이 참여했다.

 간호협회에 도착한 서명서를 집계한 결과 7만6565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를 통한 서명운동에는 1852명이 동참했다.

 전남 광양시보건소에서 정신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여혜숙 간호사는 “간호사의 위상을 업그레이드하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간호를 펼치기 위해서는 간호법과 간호교육제도 일원화가 꼭 필요하다”며 서명에 임했다. 여 간호사를 필두로 광양시보건소의 간호사들과 여러 부서 직원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신흥대학 간호과 교수 및 학생 300여명도 한마음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노승옥 학과장은 “누구보다 학생들 스스로가 모교의 4년제를 염원하며 서명운동에 적극 앞장서더라”면서 “타과 교수와 학생들도 공감을 표시하며 서명에 참여해주고 있어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간협은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중심이 되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및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을 받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간호사회와 간협 중앙회는 8∼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명운동에 참여하려면 간호대학 교수와 학생, 70병상 이상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간협에서 보낸 서명양식에 사인하면 되며, 보건교사, 산업간호사, 보건진료원 등과 이외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 휴직 또는 미취업 간호사들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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