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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숙 회장, 한나라당 시민사회연대위 만나
간호법 제정 등 간호계 현안 논의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1-28 오전 09:57:21

김의숙 회장을 비롯한 대한간호협회 임원진은 26일 오후 한나라당 대선공식조직인 시민사회연대위원회 이연숙 공동위원장(국회의원)을 만나 간호계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의숙 회장은 만성질환자, 노인인구 증가 등에 따라 대두되는 새로운 국민의 보건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며 그동안 보건의료전달체계 속에서 소외됐던 노인, 장기 와상환자, 만성질환자들의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간호사가 너싱센터 개설권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정 간호사 인력 배치, 특수부서의 간호관리료 차등지급, 복지부내 간호사업을 총체적으로 기획·관리할 간호부서 설치 등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연숙 공동위원장은 "노인인구 증가 등 의료환경 변화로 인해 의료법을 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의 경우 노인간호 부문이 상당히 발전된 것을 보고 놀랐다"며 "간호계도 간호법 제정을 통해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간호사는 지금까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간호계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하고 여권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간호계가 정치에 입문할 젊은 인재를 적극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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