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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간호사회,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과 간호정책 간담회
“간호법 제정 위해 힘 모으자” 한목소리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08 오전 09:13:20
경기도 부천시간호사회(회장 유인희)는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정)과 간호정책 간담회를 3월 7일 부천 지역구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호정책 간담회에는 경기도간호사회 전화연 회장, 부천시간호사회 유인희 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참석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잔잔한 바다는 유능한 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며 “간호법 제정을 위해 지금까지 우리 모두 열심히 해왔으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더 필요하며,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장은 “서영석 의원님께서는 여야 3당에서 간호법안을 발의한 후 공청회는 물론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간호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해주셔서 감동받았다”며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공약에 간호법 제정 추진이 들어 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대한간호협회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천시간호사회 회원들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유인희 부천시간호사회장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부천대 유희창 교수는 “부천대 간호대학생의 30%가 남학생”이라며 “청년 간호사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공중보건간호사 제도 도입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