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법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간협, 대통령 선거 앞두고 성명서 채택
간호계 5대 정책과제 건의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1-28 오전 09:54:23

대한간호협회는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간호계의 입장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지난 22일 임시대표자회의를 열어 채택했다. 이 자리에는 간협 중앙회 회장단과 이사 및 감사, 전국 시·도간호사회 및 산하단체 회장들이 참석했다.
 
김의숙 회장은 "대한간호협회는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보건의료개혁 방안과 간호계의 숙원사업 및 정책현안이 대통령 선거공약을 통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 정당에 정책제안서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펴오고 있다"면서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공약을 꼼꼼히 분석하고 평가한 후 국민건강과 간호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인물을 뽑을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대표자들은 이날 ൚만 간호사들은 국민건강의 옹호자로서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할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자들이 간호계의 정책과제인 △간호기관 개설권 보장 △간호인력 법정 정원기준 보장 및 간호수가 현실화 △간호교육의 4년제 대학 일원화 △간호법 제정 △간호전문직 자율조정기구 설립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전원 서명을 통해 결의를 다졌다.

 한편 대표자회의에서는 안건토의를 통해 간호협회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및 제6회 전국간호사대회를 내년 5월 15일(목)∼16일(금) 서울에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15일에는 학술제와 패션쇼 및 만찬, 16일 본행사에서는 개막식 및 주제강연, 간호비전 영상물 상영, 축제한마당, 부스 설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4∼5월에 간호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예비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계획 및 예산안, 행사외주 기획사 선정건 등에 대해선 8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에서 논의한 후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하기로 했다.

 회원증 카드화 사업은 구체적인 추진방안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지부 및 산하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사회에서 심층 논의한 후 대표자들의 합의를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 국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개혁을 위한 대한간호협회 성명서

 대한간호협회 18만 간호사들은 국민건강의 옹호자로서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할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바입니다.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 여성들이 자신의 역할을 실현하는 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열정을 담아 대한간호협회 대표자 일동은 제16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과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건의합니다.

- 간호기관 개설권 보장

 전 국민 의료보험제도의 실현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환경에서 소외되고 있는 국민들이 "원할 때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그리고 부담 없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교육 및 상담이 일상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간호기관(일차건강관리)의 개설이 법과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합니다.

- 간호인력 법정 정원기준 보장 및 간호수가 현실화

 환자가 질적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법정 간호인력 정원이 준수되고, 간호수가가 현실화 되어야 합니다.

- 간호교육의 4년제 대학 일원화

 국민이 요구하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보건의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간호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이 4년제로 일원화 되어야 합니다.

- 간호법 제정

 간호사와 간호업무에 관한 명확한 규정을 통해 간호사에게는 준비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고, 국민에게는 새로운 보건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간호법이 제정되어야 합니다.

- 간호전문직 자율조정기구(self-regulation body) 설립

 간호사 면허관리 및 국가시험, 간호교육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질적인 간호서비스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간호전문직 자율조정기구(self-regulation body)가 설립되어야 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위의 건의사항을 준수하고 실현하려고 하는 대통령 후보들의 노력을 예의 주시하면서, 우리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것을 결의합니다.

2002년 11월 22일
대한간호협회 대표자 일동

  • 건보공단
  • 박문각 신희원
  • 스마트널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김영경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영경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