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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간호사회 - 충장축제 찾은 시민들 간호법 지지서명
간호학생들 캠퍼스 서명운동 전개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10-15 오후 05:32:24


광주시간호사회(회장·최영자)가 간호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전국 대장정'을 10월 11일 오후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했다.

광주시간호사회 임원, 광주지역 간호사와 간호대학생 5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간호법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서명을 받았다. 이날 거리캠페인 결과 3256명이 간호법을 지지하는 서명을 했다.

광주시간호사회는 충장축제가 열린 금남로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명운동 시작에 앞서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졌다. 광주시간호사회는 대장정 참가자들에게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지를 이끌어내자”면서 “대한간호협회를 구심점으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간호법 제정을 꼭 이뤄내자”고 말했다.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충장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을 일일이 만나 간호법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을 벌였다. 홍보부스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주고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시민들은 “간호사가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결국 우리들에게 좋은 일”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거리캠페인을 벌인 간호사들은 “시민들이 기꺼이 서명해주시고 수고한다며 격려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간호법이 잘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면서“간호법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간호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간호대학생들은 “시민들이 너무 호의적으로 서명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면서 “열심히 공부해 좋은 간호사가 돼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대학 캠퍼스에서도 간호대학생들이 학우들을 대상으로 간호법 서명운동을 벌였다.

광주시간호사회는 “대장정에 앞서 간호학과장 간담회를 열어 간호법 제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수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장정에서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은 광주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가정상비약 50가구 분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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