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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서명운동 ‘전국 대장정’ 첫 출발
전북간호사회 거리캠페인 펼쳐 … 시민들 서명 줄이어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8-21 오후 03:49:58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전국 대장정'이 시작됐다. 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제정의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지서명을 받기 위해 전국 대장정에 나섰다.

대장정의 첫 문은 전북간호사회(회장·김윤희)에서 힘차게 열었다. 전북간호사회는 8월 20일 오후 전주시 경기전 앞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간호법 지지서명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전북간호사회 임원과 전북지역 병원 간호부서장과 간호사, 간호대학 교수, 간호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원들이 함께 힘을 보탰다.

거리캠페인에 앞서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갖고 결의를 다졌다.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년 숙원과제인 간호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우리들의 각오와 염원을 담아 전국 대장정을 시작한다”면서 “국민 모두가 간호사로부터 보다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간호법을 제정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윤희 전북간호사회장은 “간호법 제정을 위한 전국 대장정의 첫 출발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대장정이 전국으로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국민건강 간호사가 책임집니다' 글귀가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거리로 나섰다.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간호법이 제정되면 면허간호사로부터 안전한 간호를 제공받게 되고, 지역 간 차별 없는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간호법 제정은 바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임을 알리는 데 힘썼다.

시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간호법에 귀를 기울였으며, 적극적으로 서명에 동참했다. 이날 간호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지서명을 한 시민이 1천114명에 이른다.

거리캠페인에 나선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시민들이 간호법이 꼭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기꺼이 서명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면서 “새로운 간호역사를 열어가는 현장에 직접 참여하게 돼 정말 보람되고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서명부스 옆에서는 간호사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고 건강상담을 해줬다.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간호사들이 자원봉사를 했다.

중앙봉사단 오승희 회장(서울시어린이병원 간호사)은 “간호법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두 달 간 계속될 전국 대장정 마지막 일정까지 차질 없이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단원들이 서로 격려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대장정을 통한 릴레이 서명운동의 결과는 오는 10월 24일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창립 90주년 기념행사에서 보고된다.

전국 대장정 다음 일정은 9월 6일 인천시간호사회(인천), 9월 11일 경기도간호사회(수원), 9월 12일 강원도간호사회(춘천), 9월 13일 대전시간호사회(대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간호법 지지서명에 참여한 사람은 8월 21일 정오 기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해 총 27만15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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