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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전선 간호사 일기]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 칠곡경북대병원 서지현 수간호사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23 오후 01:36:57

칠곡경북대병원 간호사들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파견을 마치고 복귀했다.

대구에 코로19가 대유행했을 때 받았던 많은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생활치료센터 파견 지원자를 모집했다. 간호사 15명과 의사, 행정직원, 전산직원 등으로 의료지원팀이 구성됐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에 파견됐다. 지난 9월 8일 시작해 10월 27일까지 총 50일간 활동했다.

앞서 칠곡경북대병원은 ‘경북·대구7생활치료센터’(경북 구미시 LG디스플레이 기숙사)를 운영한 바 있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및 확진환자 치료와 간호의 경험을 갖고 있었다.

충청·중앙3생활치료센터는 5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였다. 센터 개소에 앞서 칠곡경북대병원의 파견인력, 복지부 의료심리지원반, 대전시와 국방부가 주축이 된 운영총괄반, 방역지원반, 경찰로 이뤄진 질서유지반 등 생소하고 다양한 부서가 업무를 분담하고 유기적 연결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의사소통과 노력이 필요했다.

파견 초반에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돕는 공동체가 되어갔다. 운영총괄을 맡은 대전시 파견공무원들이 지정된 생활관을 벗어날 수 없는 의료진을 위해 여러 가지 편의를 지원해줬다.

환자 입소와 전원, 전화 진료 및 코로나19 검사에 있어 각자 맡은 업무를 해나갔다. 환자이동 및 PCR(유전자 증폭) 검사 등 상황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원-웨이 동선을 구축하고 모두가 이를 숙지하는 것, 응급 상황 및 전원 시 지침, 각 지역 보건소와의 연결, 환자 퇴소에 대한 지침 수립 등에 많은 힘을 쏟았다.

의료진들은 환자의 건강상태를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관리했다. 오랜 시간 격리된 환자들의 임상증상관리뿐 아니라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해 전화를 통한 심리상담에 만전을 기했다.

격리된 환자들의 원성과 원망을 매일 접해야 했던 것, 낯선 환경에 긴 2교대 업무를 해야 했던 것, 파견기간에 추석 명절이 겹치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일상과 격리된 환자들을 우선 생각하며 최선의 간호를 수행했다.

이번 파견을 통해 코로나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졌고, 코로나 환자를 간호하는 데 있어 자신감도 생겼다. 다른 분야의 기관에서 파견된 인력들과 협력하며 생활치료센터에서 근무한 경험은 무엇보다 소중하고 값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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