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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50인 이상 집회·공연은 실외도 마스크 써야
버스·지하철 등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5-02 오전 07:38:56

5월 2일부터 실외에서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공연·스포츠경기에서는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계속 유지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부겸 국무총리)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을 4월 29일 발표했다. 조정방안은 5월 2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르면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 그 외 실외는 의무가 해제되어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한다.

하지만 의무상황이 아니더라도 다음의 경우에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다른 일행과 최소 1m 거리를 지속적으로(15분 이상 등)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정부는 “이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한 것일 뿐”이라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유증상자·고위험군, 실외 다중이용시설, 50인 이상 행사, 다수가 모여 거리 지속 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환경에 해당하면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는 개인의 선택이 존중돼야 하며, 국민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상황에 맞게 착용 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변경 없이 지속 유지된다.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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