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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음압 혈액투석실 운영 --- 코로나 환자 혈액투석 해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16 오후 04:04:09

코로나 환자가 울산대병원 음압입원격리투석실에서 투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울산대병원]

울산대병원이 하루에 최대 8명이 혈액 투석이 가능한 ‘음압입원격리투석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 환자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이동형 음압기를 추가하고 병동 다인실에 긴급 확장공사를 실시해 신관 7층 코로나 병동 내에 음압입원격리투석실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신관 6-7-8층의 코로나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 중 투석치료가 필요가 환자들은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해 투석실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울산대병원은 감염병 환자의 안정적인 투석이 가능한 전용투석실 설치는 수도권 몇몇 병원 외에는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투석실 운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울산 지역 내 코로나 확진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투석치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

박경선 울산대병원 인공신장실장(신장내과 교수)은 “혈액투석 환자가 감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투석이 이뤄지는 인공신장실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과 시설을 도입한 것”이라며 “기존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최근 대한신장학회가 선정한 전국 우수인공신장실에 선정되는 등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투석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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