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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간호사 화합의 시간 --- 코로나 장기화 피로 해소하고 재충전
거리두기 준수하며 진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0-13 오후 03:51:41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 간호부장 주 덕)은 간호사의 날 행사 ‘거리두기 한마음축제’를 10월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의 안전과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smart work, smart life’ 슬로건과 ‘우리들의 모든 날을 응원합니다’ 주제로 열렸다.
병원 행정동 뒤 잔디밭에 간식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간단한 게임을 통한 선물 증정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참석자를 분산시키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됐다.
간호사들은 간식, 포토존, 추억의 뽑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가 들었던 최고의 칭찬’을 얘기하는 ‘칭찬트리’에서는 기뻤던 순간을 되새기고 활력을 재충전하면서 가을 오후를 만끽했다.
주 덕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쌓였던 피로를 떨쳐버리고,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