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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신경림 간호협회장 인터뷰 “코로나19 1년…방역 최전선 지켜온 간호사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25 오후 01:39:35

연합뉴스TV는 뉴스09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를 통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을 만나 지난 1년 코로나19 최전선을 지켜온 간호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인터뷰는 1월 25일에 방송됐다.

신경림 회장은 “지난 1년 대한민국은 코로나 환자의 진단, 추적, 치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 성과 뒤에는 간호사들의 몫이 굉장히 중요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가 유행했을 때 4000명에 이르는 간호사들이 자원했고, 또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 유행에도 파견간호사 모집에도 지원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간호사 처우 개선과 관련 “코로나 환자를 전담으로 보고 있는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들의 월급이 파견간호사들보다도 적을 정도로 처우가 열악한 것이 문제”라면서 “간호사들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이미 한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간호사에 대한 정부의 절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사들을 코로나 영웅이라는 말 한마디로 칭찬해 주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코로나와의 전쟁이 끝나더라도 앞으로 충분한 간호사 확보, 중환자실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 투자 등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 내에 간호정책전담부서, 이와 관련된 간호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림 회장은 “우리 간호사들의 손길 하나하나, 땀방울이 국민 생명을 지켰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간호협회는 올해 슬로건을 ‘간호사가 대한민국을 간호하겠습니다’로 정했고, 앞으로 시작될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또한 우리 간호사들이 짊어져야 할 몫”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생활을 되찾는 날까지 간호사들이 다시 한 번 더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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