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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우울 상담 ‘누구나 챗봇’ 운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21 오전 09:17:57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힘든 시민들이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누구나 챗봇’을 첫 개시했다. 이와 함께 축적된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 ‘모두다’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채널 ‘누구나 챗봇’ = 서울시는 카카오톡채널 ‘누구나 챗봇’을 개설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코로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여러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상담하면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연결하고 제공해 주는 정보안내 길잡이 서비스이다. 24시간 운영된다.

카카오톡에서 ‘누구나 챗봇’ 검색하고 채널추가를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화창에 들어가면 △우울 △코로나 관련 △죽고 싶은 마음 등 관련 단어로 된 메뉴가 나타난다. 선택사항에 따라 카드뉴스, 유튜브 등 심리지원 정보와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대화창에 ‘우울해’ ‘잠이 안 와’ ‘코로나’ 등 짧은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심리지원 콘텐츠와 정보를 찾아주는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심리상담 플랫폼 ‘모두다’ = 서울시는 챗봇 서비스와 함께 심리상담 정보제공 플랫폼인 ‘모두다(www.modooda.or.kr)’도 개설했다. 온라인에서 손쉽게 다양한 심리지원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모두다’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와 서울시 코로나19 심리지원단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우울, 자살, 불안 등 심리적 대처를 위한 내용과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주요 콘텐츠는 △심리안정 △상담 △지원 △라이브러리 △자가진단으로 구성됐다. 심리안정 정보와 함께 코로나 관련 문제상황별, 대상별 심리상담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 코로나19 심리지원단의 마음방역을 위한 내용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누구나 챗봇’에서도 필요시 ‘모두다’ 플랫폼으로 연결해 자세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도록 서로 연계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이 지쳐 힘이 들 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챗봇 콘텐츠로 마음을 살피고 활용해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길 기대한다”면서 “서울시는 앞으로도 비대면 상담 채널을 활성화해 코로나19 방역뿐 아니라 시민의 심리방역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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