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응인력에 대한 심리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간호사, 의사, 응급구조대원, 재난심리지원 실무자, 행정공무원, 소방 및 경찰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재난대응 관련 업무 종사자라면 참여 가능하다.
소진관리 프로그램은 재난 대응인력이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스 관리 교육, 개인‧집단 상담, 명상‧예술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제공되고 있는 소진관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①마음 교육 = △소진관리 교육(국가트라우마센터) △소진예방을 위한 마음돌봄교육(한국임상심리학회)
②마음 충전 = △트라우마 회복프로그램(국가트라우마센터) △소진관리 집단상담(국가트라우마센터) △문제관리 플러스(한국임상심리학회) △위기사건 스트레스 디브리핑(한국임상심리학회) △전문가 전화상담(한국임상심리학회) △ACT기반 집단상담(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DBT기반 집단상담(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트라우마 소진 집단심리치료(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간접외상스트레스와 소진관리(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③마음 산책 = △회복력 강화프로그램(국립공원공단) △사회공익 힐링승마(한국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트라우마 치유 요가(한국불교대학원대학교) △사이코드라마(한국임상예술학회) △위기중재 소시오드라마(한국임상예술학회) △Playback theater(한국임상예술학회) △소마틱 힐링(한국임상예술학회) △긍정심리기반 SPRING(스트렝스가든) △사띠강화프로그램(대한명상의학회) △소마움직임 프로그램(대한명상의학회)
복지부는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업무 등에 종사하고 있는 대응인력을 위해 마음건강 안내서, 소진관리 프로그램 리플릿, 아로마 향초, 핸드크림, 응원 카드 등 심리안정물품도 1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