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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3명 --- 3월 6일 이후 최다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26 오후 03:29:39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26일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면서 “11월 8일 100명을 넘어선 지 18일만이고, 3월 6일 518명을 기록한 지 약 8개월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사례를 보면 아파트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이 100명을 넘어섰고, 에어로빅 학원과 군 훈련소에는 하루이틀 사이에 50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층의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며, 20∼30대 감염자 비중은 한 달 새 28%까지 증가했다”면서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젊은 중환자의 수도 1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1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3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으로 총 583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2318명(해외유입 4504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8명, 경기 17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02명이다. 부산 19명, 대구 1명, 광주 14명, 대전 1명, 울산 6명, 세종 4명, 강원 8명, 충북 8명, 충남 16명, 전북 16명, 전남 9명, 경북 2명, 경남 45명, 제주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으로 총 2만6950명(83.39%)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48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5명(치명률 1.59%)이다.

방대본은 “급격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전국적‧동시다발적 집단 발생 양상 등 본격적인 세 번째 국내 유행에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아 환자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람 간 접촉을 줄여 N차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역학조사와 방역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국민적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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