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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코로나 … 가지 않는 길, 그 길의 끝’ 응원영상
간호사 가족과 친구들 출연 … “사랑해, 힘내자, 덕분에 고마워”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25 오전 09:06:02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환자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응원영상을 제작했다. ‘코로나 … 가지 않는 길, 그 길의 끝 : 코로나19 극복 응원영상’ 제목으로 울산대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울산대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이어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의 가족과 울산대병원 어린이집 아이들이 깜짝 출연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코로나 전장에 나가 있는 모습을 보며, 열심히 한다고 노력하는데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해. 사랑해.” (손정문 간호사 남편)

“지쳐서 들어오는 너를 보면 엄마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다. 항상 힘내고, 사랑하고 사랑해.”(염윤정 간호사 어머니)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실에서 근무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정말 찡하면서도 대견스럽구나. 네가 보살핀 만큼 환자들도 용기 내고 힘을 내 더 빨리 완쾌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빠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 힘내자 우리 딸, 사랑해.”(채초롱 간호사 아버지)

“열심히 일하는 네 모습이 대견하고 멋있었어. 네가 있어서 우리가 코로나를 잘 이겨내는 것 같아. 은별이, 조금만 더 힘내. 파이팅!”(조은별 간호사 친구)

울산대병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원영상 시사회를 8월 21일 가졌다. 가족들의 출연을 모르고 있던 간호사와 직원들은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융기 병원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병원 모든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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