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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코로나 73% GH그룹 바이러스 --- 해외유입은 GR그룹 가장 많아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10 오후 03:37:1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 검체 776건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 추가분석 결과를 8월 10일 발표했다.

국내 597건, 해외유입 179건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그룹(clade)을 특정유전자의 아미노산 종류에 따라 S, V, L, G, GH, GR, 기타로 분류하고 있다.

국내 발생의 경우 4월초 이전에는 S와 V그룹이 다수였다. 이후 경북 예천, 이태원 클럽 발생 사례부터 현재까지 GH그룹에 속하는 바이러스가 다수 검출되고 있다.

국내 환자 검체 597건 분석결과를 보면 GH그룹이 437건(7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V그룹 120건, S그룹 32건, GR그룹 8건 순이었다.

해외유입 사례 179건의 경우 추정 유입국가별로 발견되는 그룹이 상이하나 GR그룹이 100건(5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GH그룹 40건, G그룹 18건, S그룹 7건, V그룹 7건, L그룹 4건, 기타 3건이었다.

또한 해외 입국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에서 감염에 관여하는 스파이크단백질의 새로운 변이 3건이 확인됐으며, WHO 보고 및 추가 분석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4월 초까지 S와 V그룹이 유행하다가 이후 G, GR, GH그룹이 유행 중이다. 아프리카, 인도, 러시아는 GR그룹, 북미, 유럽, 중동은 GH그룹이 우세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발표에 앞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에서 검출한 바이러스 526건의 유전자 염기서열 추가분석 결과가 지난 7월 6일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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