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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전사’가 ‘코로나 전사’에게 보낸 격려
전남대병원, 선배로부터 받았던 위로 동료에게 다시 전해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3-17 오전 09:59:58

2015년 메르스와의 전쟁을 겪은 간호사가 2020년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는 동료간호사에게 격려 메시지와 물품을 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메르스 전사’가 ‘코로나 전사’에게 보낸 이번 응원은 전남대병원에서 일어난 훈훈한 감동의 사연이다.

주인공은 메르스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 아니면 누가 하겠어요”라고 답해 화제가 됐던 전남대병원 양설아 간호사이다. 현재는 일반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설아 간호사는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음압격리병동 간호사들을 위해 컵과일 30개를 들고 방문했다.(사진)

양설아 간호사는 “격리병동에서 고생하는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갔다”면서 “5년 전 제게 큰 힘이 됐던 선배님들의 격려를 받은 대로 다시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격리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15명의 간호사 중 메르스 당시 양설아 간호사와 같이 근무했던 후배 간호사도 3명이나 된다. 이중 한 간호사는 “메르스 때 같이 고생했던 일들이 생각나 가슴 뭉클했다”면서 “더욱 강한 책임감을 갖고 한 치의 실수 없이 환자를 간호하는 것으로 선배님의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설아 간호사는 “메르스 당시 일회용 도시락으로 식사하고 외부인과 철저히 통제된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 가끔 우울할 때도 있었다”며 “힘들더라도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며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가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한 “방호복을 입고서 근무할 때는 체력소모가 많은 만큼 장기적으로 체력 안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설아 간호사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동료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면서 “‘나 아니면 누가 하겠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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