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유휴간호사 재취업] 동료 간호사들 지지와 도움 덕분에 잘 적응
김예희/계명대 경주동산병원
[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8-30 오후 03:57:01

간호대학 졸업 후 대학교 보건실에서 14년을 근무했고, 이후 전업주부로 2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메르스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의 뉴스를 접하며 당장이라도 뛰어가 돕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함께 할 수 없어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었다. 가슴 한 곳에 묻어두었던 병원간호사로서의 꿈도 다시 살아났다.

그 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로부터 `유휴간호사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는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조심스럽게 센터로 문의를 했고, 임상경험이 없어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격려해주셔서 용기를 내 도전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를 통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이론과 실기교육을 받기 위해 내가 살고 있는 경주에서 대구권역센터까지 오가는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병원실습은 집 근처에서 할 수 있도록 연계해줘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에서 실습을 했다. 실습기간 내내 간호대학생 때의 설렘을 다시 느끼며 신나게 일했다.

실습병원에서 좋게 봐주고 기회를 주셔서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원장·송달원, 간호팀장·윤명숙)에 취업하게 됐고, 올해 3월부터 내과병동에서 일하고 있다.

면접을 보고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

유휴간호사인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병원장님과 간호팀장님께 감사드린다. 실습할 때 만난 권정남 수선생님과 현재 일하고 있는 내과병동 박영실 수선생님께서 시간을 두고 지켜봐주신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배워나갈 수 있었다.

동료 간호사들 역시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다가와주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줘 잘 적응할 수 있었다.

하나씩 공부하고 배워가며 전문직 간호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처음해보는 3교대 근무가 낯설고 어렵기도 했지만, 체력을 관리하며 잘 적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다른 유휴간호사들이 내가 일하는 병동에 실습을 나왔다. 예전의 내 모습이 생각나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에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그 간호사들이 내 모습을 보면서 병원현장으로 돌아올 결심을 굳힐 수 있도록 도움이 돼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겼다.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도와준 대한간호협회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 감사드린다.

간호사로 자긍심을 갖고 보람을 느끼며 평생 현장에 머무르고 싶다.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해 나갈 하루하루가 새롭게 기대되고 설렌다.

  • 한림대 간호대학원
  • 메디인포 전자간호기록시스템
  • 박문각 신희원
  • 케이지에듀원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e.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