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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심폐소생술로 시민 구해 … 인천시 표창장 받아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25 오전 11:29:30

이대목동병원은 박진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사진 왼쪽)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3월 22일 밝혔다.

박진하 간호사는 설연휴 기간인 지난 2월 10일 저녁, 가족들과 함께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 식당을 찾아 예약대기를 하던 중 식당 안에서 한 남성이 쓰러져 그의 아들이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갑작스런 응급사태 속에 박진하 간호사는 침착하게 자신이 간호사임을 밝히고,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한 후 즉각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차린 남성은 이후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용기를 내 생명을 구한 박 간호사의 미담이 알려지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7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기있는 행동이 큰 귀감이 됐다”며 박진하 간호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진하 간호사는 “평소에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CPR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어떤 간호사라도 같은 상황에서 반사적으로 나섰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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