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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대전성모병원 파트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 호스피스 돌봄 공로
[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0-25 오전 10:10:12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호스피스팀 강은미 파트장이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강은미 파트장은 간호사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과 호스피스팀에서 근무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호스피스 전문인력 표준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실무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긍정적 인식 향상에 기여했다.
2017년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에 참여해 병원 내 자문형 호스피스를 정착시켜 운영하고 있다. 통증캠페인과 완화의료주간 등 홍보 행사를 주관해 호스피스 바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은미 파트장은 “앞으로도 자문형 외래부터 입원, 임종, 사별가족 관리 과정을 통해 말기환자와 보호자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와 존중을 전하고, 진심어린 호스피스 돌봄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