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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간호사 달력’ 나왔다 ---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들 모델로 나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시 --- 달력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기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1-03 오후 03:31:49

2023년도 ‘몸짱 간호사 달력’이 나왔다. 달력 모델로 나선 주인공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 소속 남녀 간호사 12명이다.

지난해 처음 남자 간호사들 중심으로 ‘몸짱 간호사 달력’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 달력이다. 특히 올해 달력에는 여자 간호사 5명이 함께 몸짱 모델로 참여했다.

달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지난해 달력 판매 수익금 9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부했으며, 올해는 아산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달력 제작 총괄을 맡고 있는 김윤섭 간호사(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간호사들이 보다 멋진 몸과 현장감 있는 전문가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2023년 달력에는 건강한 몸은 물론 실제 업무 현장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달력 모델로 나선 간호사들은 “응급실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이며, 코로나19와 함께한 3년 동안 수많은 희로애락을 경험했다”며 “강인한 몸과 건강한 정신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간호사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여러분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모델로 참여한 국정란 응급전문간호사는 “간호사로 일한 지 30년째 되는 해를 기념하고 싶어 몸짱 만들기에 도전했다”며 “간호사가 건강해야 환자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기부금을 늘려보고 싶어 달력과 함께 ‘응급실 후드티’도 제작해 판매했다. 몸짱 간호사 달력과 응급실 후드티 판매는 공식 후원사이며, 간호사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브랜드인 ‘널핏’ 홈페이지에서 지난 12월 한 달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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