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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이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책임간호사 ‘대한간호협회장상’ 수상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25 오후 01:21:47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감염관리실 박찬이 책임간호사가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월 30일 열린 강원도간호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진행됐다.
박찬이 책임간호사는 감염관리실 업무를 맡아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단계부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동안 코로나19 관련 매뉴얼과 대응 지침을 제작해 교육하는 등 감염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작년 11월 전국 의료기관 관련 감염 감시체계(KONIS) 참여기관 중 중심정맥관 혈류 감염예방 관리 분야에서 관찰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법정 감염병 표본 감시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중대재해발생 예방을 위해 혈액매개질환 노출에 대한 감염예방 활동, 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의 활동을 펼쳤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통해 직원과 환자, 병원 방문객의 감염관리 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하는 데 힘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