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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감염관리팀 조유진 파트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편집국] 오소혜 기자 news3@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06 오전 11:13:05
경희대병원은 감염관리팀 조유진 파트장(간호사)이 2021년 감염병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12월 3일 받았다고 밝혔다.
조유진 파트장은 경희대병원 감염병 관리 실무파트장으로서 보건소,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과 적극 협조해 법정감염병 신고 및 역학조사, 의료관련 감염발생 감시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의료진 대상 교육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유진 파트장은 “이번 표창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경희대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모두에게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함께 영광을 나누며 일선 현장에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희대병원은 코로나 중증치료병상 및 안심·선별진료소, 백신접종센터 운영 등 감염병 관리 및 치료에 힘쓰고 있다. 특히 서울시로부터 300병상 규모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