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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 여주시보건소 엄경숙 소장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24 오전 10:32:48
경기도 여주시보건소 소장에 엄경숙 건강증진과장이 임명됐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여주시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8월 13일자.
엄경숙 소장은 수원여자대를 졸업했으며, 극동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여주군보건소에서 근무를 시작하며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여주시보건소에서 보건사업과장과 건강증진과장, 여주시청에서 행복민원과장으로 일했다. 여주시 점동면장을 지냈다.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있다.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간호사회 산하 여주시간호사회 이사를 맡고 있다.
엄경숙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보건소 직원들도 많이 지쳐있다”면서 “직원들을 잘 격려하면서 보건소 업무를 원활히 추진해 민원인이 만족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