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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순 건양대병원 가정전문간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18 오후 05:31:54
양현순 건양대병원 가정간호사업센터 가정전문간호사가 가정간호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현순 간호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고령자, 만성질환자에게 가정간호서비스를 통해 질병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상담 및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30년이 넘는 임상경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가정간호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상황 시에도 노련하게 대응함으로써 환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감과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양현순 가정전문간호사는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가정간호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은 당초 4월 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가, 지난 12월 16일 기념행사 대신 유공자 포상 전수식으로 축소돼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