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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김진실 간호사, 건이강이 ‘젊은 공공의료인상’ 수상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24 오전 11:01:14
인천의료원은 감염관리실 김진실 간호사가 건이강이 ‘젊은 공공의료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이강이 ‘젊은 공공의료인상’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에 종사하는 7년 이하의 보건의료 인력을 격려하고, 공공의료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주관한다. 분야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15명의 모범 의료인을 시상했다.
김진실 간호사는 수상소감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사명감을 갖고 불철주야 묵묵히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인천의료원 모든 의료진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인천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확충과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공공의료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