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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27 오전 09:19:13
경북 영덕군보건소 소장에 김재희 건강관리팀장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7월 1일자.
김재희 보건소장은 경희대 간호과학대를 졸업했으며, 1986년 공직에 입문했다. 줄곧 영덕군보건소에서 근무하며 감염병관리담당‧치매관리담당 등으로 일했으며, 건강관리팀장을 지냈다.
정신건강간호사 자격을 갖고 있다. 국민건강증진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및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 영덕군수 표창 등을 받았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지금까지 고향인 영덕군에서 다양한 업무를 보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보건소 전 직원들이 단합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면서 감염병에 철저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건소에서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