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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 경주시보건소 최재순 소장
시민 건강증진 위해 더 가까이 소통하는 데 최선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22 오전 09:40:48
경북 경주시보건소 소장에 최재순 보건행정과장이 임명됐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보건소장을 맡았다. 7월 16일자.
최재순 보건소장은 선린대를 졸업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에서 보건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경주지역 종합병원에서 일했다. 1986년 공직에 입문해 경주시 건강지원담당‧저출산대책담당‧건강관리담당 등을 맡았으며, 건강증진과장으로 일했다. 경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을 지냈다.
가정전문간호사 자격 등을 갖고 있다. 국가암관리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감염병 관리에 관한 공로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 등을 받았다. 저출산대책사업 평가에서 경주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데 기여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맡은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공직생활에 임해왔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주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가까이 소통하는 보건소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 현재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은 최재순 소장을 포함해 모두 39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