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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보건관리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20 오전 10:55:53
박소연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보건관리자(간호사)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열린 ‘2020년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7월 9일 진행됐다.
박소연 보건관리자는 2003년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 입사했으며, 2017년부터 보건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직원의 건강증진 및 개선을 위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스트레칭, 플라워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소연 보건관리자는 “의료기관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특수사업장인이면서 직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 또한 많은 곳”이라며 “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곧 환자의 건강과 안전으로 연결된다는 생각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시키고 산업안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에 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