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람들
김송희 일산백병원 결핵관리전담간호사 '국무총리 표창'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4-24 오전 09:02:01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김송희 인제대 일산백병원 결핵관리전담간호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김송희 간호사는 결핵환자의 관리와 가족접촉자 조사 등 조기발견과 전파방지에 기여했으며, 매일 결핵환자와 직접 대면하는 현장에서 환자들의 결핵완치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송희 간호사는 “아직 국내에는 비순응 환자나 내성결핵 환자, 취약계층 환자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많이 있다”면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국가 결핵관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병원장 이성순)은 호흡기내과를 중심으로 결핵관리전담간호사를 별도로 배치하고 결핵환자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