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김영애 소장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소장에 김영애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이 임명됐다. 4월 1일자.
김영애 소장은 1979년 대전과학기술대(구 대전간호전문대)를 졸업했다. 한양대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일했다. 1985년 천안시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천안시보건소 모자보건팀장·방문간호팀장·건강관리팀장·중앙보건지소팀장,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등을 지냈다. 2018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보건간호사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애 소장은 “서로 화합단결해야 모든 일이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역보건사업을 탄탄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권동연 소장
경기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소장에 권동연 수정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이 임명됐다. 7월 1일자.
권동연 소장은 한림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한양대에서 간호행정학 석사학위, 가천대에서 보건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에 공직에 입문했으며, 중원구보건소와 분당구보건소에서 지역보건팀장·건강증진팀장·의약무관리팀장으로 일했다. 수정구 태평4동 동장을 지냈다. 경기도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권동연 소장은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곳에서 소장을 맡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가는 보건소, 직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보건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원 양양군보건소 이난성 소장
강원 양양군보건소 소장에 이난성 보건행정담당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7월 3일자로 보건소장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이난성 소장은 1986년 한림대(구 춘천간호전문대)를 졸업했다. 1986년 양양군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양양군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청소년 담당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건강관리에 힘썼다.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보건행정담당 등을 지냈다. 정신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 강원도지사상, 양양군수상을 받았다.
이난성 소장은 “주민 대상 보건교육, 만성질환 관리, 치매예방 등에 역점을 두고 보건소장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 김혜련 소장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 소장에 김혜련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이 임명됐다. 7월 9일자.
김혜련 소장은 1984년 한국교통대(구 청주간호전문대)를 졸업했다. 청주의료원에서 근무했으며, 가정전문간호사와 정신보건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1988년 청주시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흥덕보건소 전염병관리담당, 상당보건소 의약관리담당·용암보건지소담당·가족보건담당·건강증진담당·보건정책과장, 청원보건소 건강증진팀장·행정운영팀장 등을 지냈다. 2015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김혜련 소장은 “간호사로서의 전문성과 30년간의 공직생활 노하우를 살려 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예천군보건소 윤귀희 소장
경북 예천군보건소 소장에 윤귀희 예방의약담당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7월 10일자.
윤귀희 소장은 1985년 안동과학대(구 안동간호보건전문대)를 졸업했다. 1985년 예천군보건소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예천군 호명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 예천군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담당, 예천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등을 지냈다.
경북대 간호대학에서 정신전문간호사과정을 수료하고, 정신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윤귀희 소장은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에 힘쓰고, 지역사회 보건사업 및 건강증진사업에 주력하겠다”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 단양군보건소 강규원 소장
충북 단양군보건소 소장에 강규원 보건행정팀장이 임명됐다.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보건소장을 맡게 됐다. 7월 13일자.
강규원 소장은 1989년 한국교통대(구 청주간호전문대)를 졸업했다. 서울사이버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단양군보건소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단양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계장·진료계장·보건행정팀장, 단양노인요양병원 진료계장, 단양군 위생계장 등을 지냈다.
1989년 일신기독병원에서 조산사 교육을 받았으며, 조산사 면허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있다.
강규원 소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단양군보건소가 지역보건행정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남희숙 소장
경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소장에 남희숙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이 임명됐다. 7월 16일자.
남희숙 소장은 1981년 경상대 간호학과(구 경남간호전문대)를 졸업했다. 아주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팔달구보건소, 영통구보건소를 거쳐 장안구보건소 지역보건팀장,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남희숙 소장은 “보건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러운 한편 어깨가 무겁다”면서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실정에 맞춰 치매예방에 힘쓰고,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현재 간호사 출신 보건소장은 모두 18명이다.
주혜진·최수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