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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 기여 간호사 3명 표창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7-18 오전 09:41:50
제51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간호사 3명이 표창을 받았다.
대통령상을 이윤정 경인여대 간호학과 교수(산업간호사회 이사), 국무총리상을 엄규리 국방과학연구소 보건관리자(산업간호사회 부산·경남지부 감사),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이명진 산업간호사회 사업국장이 수상했다.
이윤정 교수는 건강한 근로환경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구를 통해 40여개 직종의 직업건강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산업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엄규리 보건관리자는 30여년간 한 기관에서 근속하며 안전의식 고취 및 자율 안전관리문화 정착에 힘쓰고, 보건관리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명진 사업국장은 전국 22개 보건안전센터를 통해 취약한 중소규모사업장의 안전보건 지원활동 및 감정노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