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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실 보건교사,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수상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7-04 오후 02:15:50
한인실 인천당하중 보건교사가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개인부문 대상을 6월 20일 수상했다.
학생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해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했으며 학교 금연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흡연예방노래곡집 `당신은 소중해요'를 제작·보급했다. 금연노래 부르기 대회, 금연샌드위치 만들기 등 체험위주의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평생금연약속 꽃길'을 조성해 학생들이 금연의지를 다지도록 했다. 흡연·금연구역 지도 만들기, 금연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에도 앞장섰다.
한인실 보건교사는 “학생과 소통하는 쌍방향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금연과 흡연예방에 힘쓰고 있다”면서 “학생들에 대한 믿음을 갖고 앞으로도 흡연예방과 올바른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실 보건교사는 1989년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인천시보건교사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인천시간호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무총리 표창, 교육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