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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 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4-26 오후 02:07:18

오정옥피부재활센터 임상연구소 오정옥 소장(한국피부재활간호사회장)이 제2회 국제림프심포지엄에 연자로 초청됐다. 심포지엄은 중국 상하이에서 4월 18∼19일 열렸다.

오정옥 소장은 OJO 방식(오정옥 방식 피부재활간호요법)을 적용한 도수임파액배출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OJO 방식은 마사지에 아로마요법, 경락, 림프순환, 스킨스트레칭, 압박요법 등을 접목시킨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OJO 방식 도수임파액배출법이 화상환자들의 화상흉터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상하지 말초부종과 화상 및 외상수술 후 생기는 림프부종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