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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신지식인에 김정자 교수
노인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1-03 오전 09:39:01
김정자 영진전문대학 간호과 교수가 '여성부 신지식인'으로 뽑혀 표창을 받았다.

여성부는 올해 신지식인에 김정자 교수를 비롯 전통음식연구가 최윤자 씨, 신계남 동양대 패션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손인춘 (주)인성내츄럴 대표, 전세화 (주)테고사이언스 대표 등을 선정하고 지난 12월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김정자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특히 무의탁 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해 효과적인 노인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관련 연구논문을 다수 발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완술(Relaxation)을 적용해 노인불안, 수면장애, 고혈압 등의 증세를 가진 노인들의 건강 회복을 도왔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교육에도 앞장섰다. 대구시노인간호봉사단 위원으로 대구시 노인들에 대한 방문간호, 가정간호가 실시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 대구광역시간호사회 부회장, 새정치여성연대 대구시지부장 등을 맡으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시민 건강교육, 여성정치참여 등에 주력하고 있다. 1964년 경북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 노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여성권익을 향상시키는데도 성실한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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