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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라봉사상에 이명희씨 선정
결핵·나환자 위해 헌신 봉사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0-10-19 오후 13:40:03
제9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에 이명희 국립마산결핵병원 간호과장(45)이 선정됐다.

이명희 간호과장은 77년 대전간호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소록도병원 근무를 자원해 나환자들을 위해 헌신했으며, 이후 21년간 줄곧 마산결핵병원에서 일하면서 결핵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힘써온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 간호과장은 또 무의탁결핵환자 후원회인 '밀알회'와 양로복지시설, 불우청소년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변결핵환자돕기 성금모금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재단이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딸 고 유재라 여사가 살아온 희생과 봉사의 삶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유한재단측은 매년 간호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9일 유한양행 18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 박문각 신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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