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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5-09 오전 09:03:32

　청아의료재단 동서 청아병원 간호처(처장 조순옥)는 `제1기 프리셉터 교육과정'을 4월 19～20일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프리셉터의 개념 및 역할 등에 대해 배우고 프리셉티를 교육하는 방법과 교육자로서의 자세에 대해서도 배웠다. 병원 경영환경의 변화와 의사소통, 문제해결, 갈등관리 등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투약 및 약품관리, 전자간호기록, 물품관리, 감염관리, 수혈관리 등 간호업무 전반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절한 피드백으로 프리셉티를 관리하고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38명의 간호사들은 앞으로 신규간호사를 교육하는 프리셉터로 활동하게 된다. 2기 과정은 6월에 개설될 예정이다.

　조순옥 간호처장은 “프리셉터제도를 잘 운영해 신규간호사들이 임상에 수월하게 적응하고 실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