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의료기관
경북대병원 간호사들 “스트레칭으로 건강 지켜요”
[편집국] 이유정기자 yj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7-03-14 오전 09:19:23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스스로 건강증진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대병원 간호부(부장.김귀재)는 근무전후 시간을 활용해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작업 자세를 바로잡고,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스트레칭과 체조가 2004년부터 보급돼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간호부에서는 간호사들이 교대시간 전후에 스트레칭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 요가동작 등을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QA 활동보고회 등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김귀재 간호부장은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질병 예방은 물론 업무능률과 직원간의 친화력이 향상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면서 “환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건강한 간호를 펼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자가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