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11-23 오전 10:29:27

　공직기관 간호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국립의료원 간호지원실(실장.고경희)은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공직기관 간호부서장들을 초청해 11월 17일 국립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공직 부서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조자 대한간호협회장과 국립의료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나주병원, 국립경찰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국립공주병원, 질병관리본부 인천검역소 등 공직기관 간호부서장 및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간호부서장들은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승진 기회 확대, 간호인력 관리, 간호연구 활성화 등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조자 간협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간협은 물론 공직기관 간호부서장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국립의료원 간호지원실은 보건복지부 소속기관 학술대회도 개최했다. 전국에서 300여명의 간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논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