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평양어린이병원 지원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7-01 오전 10:27:05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 교육과 의료기기 및 관련기술 등을 지원한 `평양어깨동무 어린이병원'이 2년여의 공정 끝에 최근 평양시 동대원구역 새살림동에 개원했다.
평양어깨동무 어린이병원은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에서 북한 어린이 설사 및 구강치료와 콩우유 생산을 위해 건립한 병원으로, 연면적 1300평 30병상 규모에 외래진료실, 연구실험실, 놀이방, 콩우유 제조공장 등이 들어서 있다.
서울대병원측에선 지난 3년동안 평양어깨동무 어린이병원 개원 준비과정에서 의료진 및 기술진을 20여 차례 파견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북측 조선의학협회와 상호 의료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해 북한의 보건의료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평양어깨동무 어린이병원은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에서 북한 어린이 설사 및 구강치료와 콩우유 생산을 위해 건립한 병원으로, 연면적 1300평 30병상 규모에 외래진료실, 연구실험실, 놀이방, 콩우유 제조공장 등이 들어서 있다.
서울대병원측에선 지난 3년동안 평양어깨동무 어린이병원 개원 준비과정에서 의료진 및 기술진을 20여 차례 파견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북측 조선의학협회와 상호 의료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해 북한의 보건의료시설 현대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