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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6-27 오전 10:33:17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호부(부장·황경자)는 2002년도 제1차 간호부 직무교육을 `세브란스 새병원과 간호' 주제로 14∼15일 KNA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김조자 연대 간호대학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간호' 특강을 통해 간호전문화의 비전을 제시하고 간호사들이 사명감을 갖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간호사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신나는 일터 만들기, 타병원과의 차별화 전략, 우수인력 확보방안, 간호사의 역할 확대, 간호실무교육의 발전방향, 신환관리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세브란스 새병원 현황 소개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간호사들은 다같이 붉은 티셔츠를 입고 1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열린 월드컵 한국 대 포르투갈 경기를 KNA연수원에서 시청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