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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4곳 선정
가대 성모·건대 민중·순천향대·강릉병원
[]        기사입력 2000-09-22 오후 17:29:29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건국대학교의료원 민중병원,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아산재단 강릉병원 등 4개 병원이 올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현승종)와 한국 BFHI위원회(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 위원장 이근)는 제9회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3일 '2000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식'을 열고 선정된 병원에 임명패를 전달했다.
한국 BFHI 위원회는 신생아에 대한 모유수유 현황, 모자동실 여부, 교육정보 등 '성공적인 모유 먹이기 10단계' 항목을 적용해 평가한 결과, 4개 병원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명패를 받은 병원장과 간호부서장들은 "앞으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이란 이름에 손색이 없도록 엄마젖 먹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된 기관은 모두 17곳으로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부산일신기독병원, 목포성골롬반병원, 부산동아대병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서울위생병원, 삼성서울병원, 차병원, 삼성제일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제일병원, 서울중앙병원, 중앙길병원, 국립의료원 등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1만7000여개가 지정돼 있다.
한편 매년 8월 1∼7일은 세계모유수유주간이며 올해 주제는 '모유수유, 당신의 권리!'로 정해졌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작성일:2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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