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9-05-13 오전 10:14:18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환자현황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확진환자 3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격리치료를 받은 후 증상이 사라져 모두 퇴원했다. 추가 추정환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5월 11일 현재 상황.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모니터링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모니터링센터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 위험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로부터 받은 검역질문서를 전산자료화해, 센터 전화상담요원을 통해 신종플루 관련 의심증상(발열·기침·인후통·콧물) 유무와 신종플루 발생지역 여행 여부 등을 모니터링한다. 신종플루와 관련성이 의심되면 이를 거주지 보건소에 통지해 해당 입국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 및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모니터링센터는 신종플루 유행이 완전히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