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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고된 아동학대 5581건
학대행위자 대부분 `부모'
[편집국] 김경원기자   kw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08-11-26 오전 11:30:08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전국 44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상담신고 중 현장조사결과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5581건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행위자는 81.1%가 부모였으며, 그 다음으로 시설종사자, 조부모, 친인척, 이웃 등의 순이었다. 학대행위자가 부모인 경우, 친부에 의한 학대가 전체의 50.0%를 차지했으며, 친모에 의한 학대가 27.2%에 달했다.

 학대장소는 79.6%가 가정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복지시설, 집근처 또는 길가, 이웃집, 친척집, 어린이집 등의 순이었다. 피해아동 연령은 만 7~12세가 전체의 52.7%였으며, 13~18세가 24.1%, 6세미만이 23.0%였다.

 학대유형은 방임(37.7%), 중복학대(2가지 이상의 학대37.4%), 정서학대(10.6%), 신체학대(8.5%), 성학대(4.8%), 유기(1.0%) 순이었다. 학대발생 빈도는 매일이 50.5%였으며, 2~3일에 한 번 발생한 경우가 10.8%였다.

 간호사, 의사 등의 신고의무자(32.2%)보다 부모, 이웃, 친구 등의 비신고의무자(67.8%)에 의한 신고가 더 많았다. 신고의무자 중에서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교사, 시설종사자, 의료인 등의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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