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1-10 오전 10:28:38

보건복지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돕기위해 올해부터 장애수당을 월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장애아동 2089명의 보호자에게는 월 4만5000원의 부양수당을 신규 지급키로 했다.

복지부는 또 저소득층 가구의 10세 미만 청각장애아동 가운데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청각 회복이 가능한 100명을 선정, 수술비 2000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시설 20곳을 선정, 치과 진료대와 진료장비 구입비로 한곳당 2000만원을 지원하고 2003년부터 매년 20곳씩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