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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간호포럼·아시아 워크포스 포럼 참가기
아시아 간호 발전방안 논의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2-06 오전 09:50:26
'제3차 동아시아 간호포럼' 및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이 지난달 19∼21일 대만에서 열렸다. 필자는 한국 대표로 두 회의에 참석해 아시아 각 나라가 겪고 있는 간호문제를 이해하고 21세기 간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아시아 간호포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동아이사 간호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마카오, 홍콩, 대만 등 5개국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21세기 새로운 세대의 문화, 가치, 도전' 주제로 열렸다.

각국의 대표들은 21세기 문화와 가치 변화, 간호전문직의 도전과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각 나라의 공통된 주요 관심사는 '간호사 계속교육'과 '간호교육과정 일원화' 문제였으며, 간호사의 정치적 참여는 꼭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제4차 동아시아 간호포럼은 2003년 홍콩과 마카오가 함께 개최키로 결정됐다.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

아시아 워크포스 포럼은 국제간호협의회(ICN) 후원으로 열렸으며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필리핀 등 7개국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간호사 수요와 공급, 안전한 작업환경 등 간호현장의 주요 관심사를 다뤘으며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간호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자료가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통계 목록으로는 취업간호사 평균 연령, 평균 근무연한, 전문간호사 수, 은퇴 간호사 수, 간호인력 보유율(이직률, 비활동인력 등 포함), 급여 및 복지체계, 간호사 대 환자 비율, 성별 및 결혼 유무 등이 필요한 것으로 논의됐다.

또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과 이에 따른 간호수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일본의 경우 법적으로 간호사 대 환자 비율이 1:3으로 되어 있으나 간호인력 확보에 따른 간호수가 차등지급제가 실시되고 있어 1:2를 지키는 의료기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일본과 한국 이외 다른 나라에서는 간호사 확보 수준에 따른 간호수가 차등지급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았다. 대만의 경우는 법적기준은 없지만 간호사 대 환자 비율이 일반병실 1:2∼1:2.5, 중환자실 2.5:1, 호스피스병동 1:1로 운영하는 병원이 있었다.

간호사 수요와 공급에 대한 문제도 다뤄졌다. 간호사들이 도시지역과 3차기관에 집중되는 현상은 각 나라마다 비슷했다.

마카오를 제외하고는 6개국 모두 간호사 수요와 공급이 적절하거나 약간의 공급과잉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으며, 현재 미주를 비롯한 유럽지역의 간호사 인력난이 아시아 국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간호와 관련된 70여개 이슈 중 각 나라의 주요 관심사 3가지씩을 고른 뒤 이중 공통된 이슈를 선정한 결과 간호사의 역할 및 직업 확대, 신임평가(credentialing), 면허갱신, 계속교육, 적정급여, 정책결정과정에의 참여 등이 꼽혔다. 앞으로 각국이 이에 대한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졌다.

ICN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각국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2001년 홍콩-마카오에서 열린다.


김문실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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