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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05 오전 11:33:46

전남간호사회는 제64회 정기총회(제23차 대의원총회)를 3월 2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장영숙 목포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최인숙(성가롤로병원 간호과장) △제2부회장 = 김기엽(장흥군 삭금보건진료소장) △이사 = 김승주(목포중앙병원 간호부장) 이경아(해남종합병원 간호부장) 김경희(여수제일병원 간호부장) 박정란(영암군보건소 보건주사보) 김도숙(보성군 영등보건진료소장) 김유미(목포삼학초등학교 보건교사) 이숙경(순천제일대 간호학과 교수) 정행님(목포 효성요양병원 간호부장) △감사 = 김연금(보성제일요양병원 간호부장) 강옥희(정내과 간호과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복지 실현과 소통의 장이 될 새 회관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들의 정치참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간호정책 아카데미를 지역별로 개최하고, 정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는 등 간호정책 활동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분야별 회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분회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행정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보수교육 질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외국인 노동자,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간호봉사대장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7억73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전남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이순석 전남 보건의료과장 대독), 박지원 국회의원, 김양희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 고경석 전남도의원, 권 욱 전남도의원,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